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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송대 출판문화원 출간 도서 2종,한국대학출판협회 2017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작성일 2018-01-05 조회수 760

방송대 출판문화원 출간 도서 2종,

한국대학출판협회 2017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강경선 교수 『헌법전문주해』, 유성상 『배움의 조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이하 방송대 출판문화원)은 (사)한국대학출판협회가 선정한 2017 올해의 우수도서로,
학술 부문에서 강경선 교수 의『헌법전문주해』가, 교양 부문에서 유성상 의『배움의 조건』등
브랜드 도서 2종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강경선의 『헌법전문주해』(에피스테메·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최근 헌법 관련 논의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시민적 교양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고,

유성상의『배움의 조건』(지식의날개·한국방송통신대학교)은
<제1회 방송대 출판문화원 도서원고 공모> 교양도서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배움의 진짜 의미와 가치를 영화로 소개하고 있다.

 

(사)한국대학출판협회(이사장 장종수, 한국방송통신대 출판문화원장)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우수도서 선정사업은,
우리나라 학술출판의 한 축을 이루는 대학출판부의 도서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이 사업은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에게 양서의 존재를 알리고, 저자와 번역자들의 노고를 평가해 주며,
점점 위축되어 가는 대학출판을 활성화시켜 보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회 회원교에서 지난 1년간(2016. 12. 1∼2017. 11. 30.) 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16개교에서 총 62종의 도서가 응모되었으며, 독창성, 완결성, 시의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종을 선정하였다.


응모 도서들을 전체적으로 보면 정치·사회, 문화·예술, 문학·어학, 한국학, 역사, 종교, 과학기술, 교육,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학술이 35종으로 절반을 넘었으며 번역서는 9종, 영문(英文) 도서가 2종이었다.
국내 저자와 학술 비중이 높은 것은 대학출판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 하겠다.
선정 도서 20종 가운데 실질적인 ‘교양’으로 분류할 수 있는 책은 5종이었다.
응모 도서 가운데 ‘교양 부문’이 상대적으로 적은 탓도 있었지만, 현재 우리나라 대학출판의 전반적인 학술서와
교양서 비율을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선정도서 가운데 주목할 책을 본다면, 먼저 교양 부문에서는 『한국인, 무엇을 먹고 살았나』(주영하 외, 한국학중앙연구원)를
들 수 있다. 한국인의 의식주 생활사를 되짚어보는 일종의 시리즈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학술적 성과에 바탕을 두되 일반 독자들에게도 충분히 다가갈 수 있는 기획과 내용 그리고 편집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학술 부문에서는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의 『영남 서예의 재조명』(계명대학교출판부)은 예술·사상·미학·문헌학 측면에서
융합적으로 접근하면서 지역 특성까지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경상대학교출판부의 『두류전지』(김선신 지음, 전병철 옮김)는 지리산에 관한 조선 시대의 유일한 산지(山誌)를
국역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번역서 가운데는 와타나베 히로시의 『일본 정치사상사』(김선희 외 옮김,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가
번역 노작(勞作)으로 첫손 꼽을 만하다.


선정된 도서는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17 올해의 우수도서”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방송대 출판문화원이 현재 이사장교를 맡고 있는 한국대학출판협회는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전국 대학 65개교의 출판 담당 부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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