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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소통 (개정판)
갈등과 소통 (개정판) 표지
김영임, 허은, 양문희, 최현철 지음
지식의날개
2020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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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갈등이 격화되는 2020년의 한국,

소통으로 서로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이 책은 갈등의 본질, 다양한 유형, 유형별 특성과 갈등관리 전략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한 갈등커뮤니케이션 입문서이다. 갈등상황별로 구분하여 각 장별로 특징적 사안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관리방안을 언급하였다. 대인관계 차원의 갈등으로 연인과 부부간 갈등을 다루고, 이어서 사회차원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의 또래갈등, 도시이웃 간 갈등,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나타난 다문화사회의 갈등, 직장에서의 갈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특히 2020년을 맞아 새롭게 쓰인 이번 개정판에서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부딪친 새로운 유형의 공공갈등을 비롯해 디지털사회로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시대갈등, 세대 간 갈등, 젠더갈등과 유튜브의 영향력 확대로 인해 날로 심화되는 정치갈등 문제를 더욱 심화해서 다루었다.

커뮤니케이션 학자가 진단하는 한국사회 갈등 원인과 해소방안


  부부·연인 갈등, 학교갈등, 도시이웃갈등, 다문화사회 갈등, 직장갈등, 공공갈등, 디지털 시대·세대·젠더갈등, 유튜브와 정치갈등…

 

  갈등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이해관계가 상충하면서 벌어지는 다툼이다.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언제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통능력을 기르는 것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할 일이다.

 

소통능력을 기르는 방법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는 게 더 그럴듯한 정답이 될 수 있다.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통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이 명제가 당연하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음에도 갈등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갈등 앞에만 서면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막막해진다. 그 이유 또한 너무나도 간단하다. 소통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불씨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신종 감염병 코로나19. 한국 내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공포지수가 급상승하였다. 정부는 전세기를 통한 교민의 국내 이송과 격리 발표를 했지만, 해당 지역 일부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봉착했다. 그러나 상황은 곧 반전되었다. 교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는 시민의식의 확산 속에 교민 환영 현수막마저 등장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설득하고 의견을 듣는 존중과 신뢰의 소통을 통해 한국사회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의 와중에도 가장 어려운 갈등을 해결하였다. 성숙한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던 국가의 행보는 우리가 갈등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에는 다양한 갈등상황이 존재하고, 극단화된 갈등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 갈등으로 인한 아픔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소통능력을 길러 이해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할 때다.

   머리말 / 5

   프롤로그: 왜 갈등과 소통인가 / 13

제1장 부부·연인 갈등 / 23

제2장 학교갈등 / 41

제3장 도시이웃갈등 / 69

제4장 다문화사회 갈등 / 87

제5장 직장갈등 / 113

제6장 공공갈등 / 143

제7장 디지털 시대갈등 / 171

제8장 디지털 세대갈등 / 193

제9장 디지털 젠더갈등 / 213

제10장 유튜브와 정치갈등 / 241

   에필로그: 소통은 너와 나의 마음챙김이다 / 260

   추천의 글: 우리 사회 갈등의 원형을 손거울처럼 보여주다 / 264

김영임 (집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명예교수,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공동대표.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석사, 고려대에서 언론학 박사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갈등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 『미디어와 현대사회』 등의 저서와 『소통의 리더십』, 『더 넥스트 웨이브』 등의 역서가 있다.

허은 (집필)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사, 전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여성지에서 취재기자로 일했고, 미국 템플대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 고려대에서 언론학 박사를 받았다. 관심 분야는 디지털미디어, 소셜미디어와 사회갈등, 디지털스토리텔링 등이다. 『미디어와 스토리텔링』, 『미디어와 현대사회』, 『드라마의 모든 것』 등의 저서가 있다.

양문희 (집필)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 전 MBC 편성국 시청자연구소 전문연구위원.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 미국 앨라배마대에서 언론학 박사를 받았다. 설득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연구방법론, 광고 효과론 연구에 관심이 있다. 『방송연구방법의 이해』, 『감성 설득 전략』 등의 저서와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의 역서가 있다.

최현철 (집필)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전 한국언론학회 회장.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미디어통계방법, 광고와 소비문화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회과학통계분석』, 『커뮤니케이션과 인간』, 『미디어와 현대사회』 등의 저서와 『미디어정책개혁론』, 『정보화시대의 영화산업』, 『광고와 대중소비문화』 등의 역서가 있다.

  • ISBN : 9788920037313 [03330]
  • 쪽수 : 280쪽
  • 규격 : 국판_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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