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세상에서 진리를 들춰내고 약자의 편을 들어주기 위해 용기를 내는 언론인이 있을 때, 정직한 언론이 정립될 수 있다.
그러나 21세기에 언론이 처한 현실은 19세기나 20세기보다 훨씬 더 어두우며 비관적이다.
디지털 매체융합시대에 매체의 종류와 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언론은 무한 경쟁 상황으로 내몰렸고, 상업화의 파도는 더욱 거세졌기 때문이다.
어쩌면 수많은 언론인들은 단지 직업인으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본질은 무엇이며 언론인의 사명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존속해 가려는 노력은 중단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사례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언론이 세상을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하였고, ‘세상을 바꾼 언론’ 속에는 정직한 언론인이 종사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역할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시금석처럼 ‘진실성’을 담고 있었기에 소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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