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이 밝혀낸 심리치료의 비밀
오늘날 심리치료는 사회 전반에서 아주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개인적 문제는 물론이고 가족이나 그 밖의 집단에서 일어난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심리치료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으며,
성인뿐만 아니라 발달상의 문제를 가진 아동에게도 유용한 도구임이 입증되어 왔다.
하지만 그런 심리치료는 과연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우리에게 필요한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가?
저자 루이스 코졸리노는 오랜 기간 동안 탐구해 온 다양한 학문의 접점에서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먼저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영장류에 속한 인간의 원시적 뇌 영역이 본능적으로 공포감을 느끼는 이유를 밝힌다.
그리고 우리의 경험과 감정이 자손에게 대물림되는 과정을 유전학적 지식으로 설명한다.
기억과 정체성, 정서의 형성 기제를 뇌과학(신경과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붓다의 영적 가르침과 현대 심리학 이론을 비교하여 심리적 고통이란 개인의 해석을 거친 주관적 결과임을 역설한다.
코졸리노는 모든 사람은 내적 고뇌와 외적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 ‘잠자는 영웅’이라고 말한다.
심리치료자는 ‘잠자는 영웅’들을 일깨워 진정한 자아를 찾는 새로운 여정으로 이끄는 안내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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