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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 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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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 일

부제명 : 생각하는 시민을 위한 정치우화
  • 유범상 지음
  • 출판사 : 지식의날개
  • 발행일 : 2019년 01월 25일
  • ISBN : 9788920032486 [03340]
  • 232쪽
  • 사륙판
  • 판매가 : 14,000원 12,600 (10% 할인)
  • 판매상태 :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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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정보 : 2019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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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19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선정>

정치우화로 읽는,

자본주의의 탄생과정과 그 변천사

정치는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분배를 둘러싸고 벌이는 권력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 『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 일』은 이러한 정치의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인클로저운동’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자본, 자본가, 정치가, 노동자들이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이룩해온 자본주의의 변천과정을 그리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물들이 자신의 권리를 자각하고 이 권리를 관철하기 위해 권력을 갖게 되는 정치과정을 우화 형식으로 그린다. 역사를 권리와 권력의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다. 

자본의 증식을 추구하는 자본가를 여우로, 노동의 합당한 대가와 시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얻으려는 시민은 닭·양·돼지·두더지·쥐·소 등으로, 이 두 계층 사이를 조정하는 정치가를 호랑이·사자 등으로, 그리고 이 모두의 최상위에서 마치 신처럼 군림하는 ‘자본’을 신사로 상징화하여 초등학생도 읽을 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책 말미에 우화가 상징하는 역사적 사건과 의미를 간명하게 설명하여 세계사나 자본주의 역사에 기초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책 제목은 저자 유범상 교수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상상상)를 상징화한 것이다.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의 마을이 ‘이매진 빌리지’이다. 여기에서 ‘이매진’은 반전 운동의 아이콘 존 레넌이 불러 히트했던 「이매진」(Imagine)의 가사를 담은 상상의 마을이기도 하다.

“소유함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당신이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탐욕스럽거나 굶주릴 필요는 없어요. 인류의 형제애만 있다면요. 상상해 봐요, 모든 사람들이 온 세상을 함께하는 걸요. 당신은 아마도 절더러 몽상가라고 하겠지만 저는 그런 단 한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도 언젠간 저희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은 하나가 되어 살 거예요”(「이매진」 가사 일부).

어떻게 더불어 살 것인가?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휴먼 커뮤니티’의 전설을 통해 사자와 쥐가 ‘포악한 사자’를 물리치고 서로 타협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상적인 공동체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제1부 ‘현실’ 편에서는, 인클로저운동으로 농민들이 경작지에서 쫒겨나는 상황으로 시작하여 프랑스 대혁명, 산업혁명기, 러다이트운동, 차티즘운동, 공장법운동, 구빈법 및 자선조직의 등장을 다루면서 공장으로 간 노동자들이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제2부 ‘타협’ 편에서는, 웹 부부의 페이비언 소사이어티와 영국 진보 세력의 등장, 대공황과 비버리지 보고서, 보수파 하이에크의 등장과 대처의 장기집권, 신자유주의와 사회민주주의 사이의 제3의 길을 주장한 기든스와 토니 블레어, 데이비드 캐머런의 빅 소사이어티와 마을 만들기까지를 훑어본다.

제3부 ‘상상’ 편에서는, 고양이 정부의 사례를 들어 복지국가 건설이 얼마나 힘든지를 이야기하며, 지그문트 바우만이 ‘거대한 후퇴’라고 명명한 트럼프의 등장 등 민주주의의 후퇴를 경계한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기에 우리가 어떻게 공동체를 꾸려가야 할지에 대해, 기본소득 등 경제적 배분, 사회권 보장 등 권력 배분, 학습권 등에 대해 ‘동물 만민 공동회’의 토론 형식을 빌려서 여러 대안들을 제시한다.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동물들은 열심히 일한다. 일을 하느라 생각할 시간을 갖지 못한다. 아무 생각 없이 일만 열심히 해서는 삶이 더 나아지지 않는다. 생산성이 높아져도 소수가 그것을 독점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문제의 원인이 기계인 줄 알고 애꿎은 기계를 부순다. 하지만 곧 말할 자유와 정치 참여 권리를 갖지 못한 것이 원인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지배자들에게 ‘말할 권리’를 달라고 요구하면서 투쟁한 결과 ‘자유권’, 즉 언론·출판·집회·결사·사상·표현 등의 자유를 얻는다. 그리고 공직에 나갈 수 있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얻는다. 하지만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자유를 누릴 시간이 없다. 이 자유권에 따라 이야기를 했다가는 해고될 수도 있다. ‘정치권’도 마찬가지다. 정치에 참여하려면 뭘 알아야 하는데 공부할 여유가 없다. 결국 선거에서 거수기 역할을 한다. 투표를 하지만 대변자가 아닌 지배자를 뽑는다.

동물들은 새로운 자각을 하게 된다. 자유권과 정치권만으로는 동물들이 동물답게 살 수 없다는 것을! 더 나아가 보다 근본적인 문제, 즉 생존권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은 공장에서 일한 만큼 가질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생산물에 대한 재분배를 주장한다. 최소한의 삶이 가능하도록 공장 내에서의 노동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한다. 이것이 노동권이다. 그리고 시민사회에서 소득·의료·교육·주택·고용 등을 기본적으로 보장받고자 한다. 이것은 ‘사회권’을 의미한다.

사회권은 지배계급이 자신의 몫을 양보해야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의 것을 순순히 내어 놓을 리가 만무하다. 재분배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재분배의 정당성이다. 둘째,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 즉 시민의 권력이 있어야 한다. 즉 권리와 권력이 생산물 재분배의 필수요건이다.

정당성과 관련해서, 동물들은 새로운 생각을 한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한 마을이 필요하듯 한 명의 부자가 만들어지려면 한 사회가 필요하다. 생산물은 한 사회가 생산한 것이므로 지배계급이 부당하게 많은 것을 가져서는 안 된다. 동물들은 이러한 재분배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학습하게 된다. 이런 자각은 동물들의 단결과 단체교섭으로 이어진다.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파업도 불사한다. 더 나아가 국가 수준의 소득분배를 주장하면서 시민운동은 물론 제도정치에 깊이 개입한다. 시민권력을 통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한다. 이처럼 권리를 관철하는 권력을 시민들이 획득할 때 동물다운 삶이 보장될 수 있다.

 

저자인 유범상 교수는 그의 전작 『필링의 인문학』, 『고독한 나에서 함께 하는 우리로』(공저),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일관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시민의식의 고양이다. 학습을 통해 연대를 통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정의로운 대안을 찾아가는 길만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줄 수 있다고!

책의 활용법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본주의 발달사와 불평등의 역사를 이해시키기에 딱 좋은 책이다. 학생들에게 우화 부분을 읽게 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말미의 해설 부분을 읽은 다음 서로 토론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책 속으로]

p. 07

저항은 오히려 사자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사자들은 쥐를 더 괴롭힐 방법을 고민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쥐불놀이’이다. 쥐불놀이는 쥐꼬리에 불을 붙이고 몸까지 불이 번지기 전에 물대야까지 뛰게 하는 놀이였다. 포악한 사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쥐고기’를 간식으로 개발하라고 명령했다. 쥐포는 이렇게 탄생했다.  

쥐들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스트레스로 죽거나 미지의 세계로 도망치거나! 살아남은 쥐들도 출산을 꺼리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쥐들은 무기력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살을 하는 쥐들도 심심찮게 나타났다. 마을에서 쥐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쥐들이 사라지자 친구인 두더지와 다람쥐도 덩달아 자취를 감추었다. 마을은 황폐해졌다. 먹잇감이던 쥐와 그 친구들이 사라지자 고양이와 여우도 사라졌다. 사자들은 쥐가 없어지자 심심해졌고 고양이와 여우가 사라지자 굶주렸다. 그러는 중에 가뭄이 닥쳐 오래 지속되었고 사자들은 먹이를 찾기가 더욱 힘들게 되었다.

 

“아 심심해! 쥐포라도 있었으면!”

 

이제야 사자들은 쥐가 중요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자들은 쥐들을 그리워하며 후회했다.

 

p. 21

 

“그래, 사자가 아니라 양이 우리를 잡아먹은 거야!”

 

울타리 안의 행복한 양을 보면서 마을의 옛 친구들은 양이 사자를 충동질해서 자신들을 쫓아냈다는 생각을 굳혀 갔다. 분노가 일었다. 이때부터 돼지는 양이 사는 쪽을 향해 ‘꿀꿀’이라고 울었는데, 이것은 ‘내가 지금 얼마나 꿀꿀한지 알아?’라는 뜻이었다. 닭은 아침마다 울타리 너머까지 소리가 들리도록 “꼬끼요!”라고 울었다. 이것은 사자에게 양의 고기를 먹으라는 원한 맺힌 울부짖음이었다. ‘꼬끼요’는 ‘고기요’라는 소리의 된발음이다.

양은 냉담하고 원한에 가득 찬 옛 친구들의 태도에 당황했지만 결백을 증명할 길이 없었다. 찜찜한 날이 지속되던 어느 날이었다. 사자가 이발사와 멋진 옷을 입은 신사를 데리고 나타났다.

 

pp. 30-32

 

“우리더러 죽으라는 것이냐?”

 

어떤 용감한 소들이 격하게 항의를 하자, 호랑이는 그들에게 몸에 맞는 침대를 제공해 주겠다고 하며 침대 가게로 오라고 했다. 규격 침대에 한 소를 눕혀 보니 침대보다 키가 컸다. 그 소는 다리가 잘렸다. 침대보다 키가 작은 한 동물은 키가 강제로 늘려지는 고통을 당했다.

이제 소들에게 침대는 더 이상 안전하게 쉬는 공간이 아니라, 공포의 대상이었다. 검열과 억압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이렇게 호랑이는 맞춤형 침대정책으로 자신을 과시하고 소들을 통치할 수 있었다.

 

“적응만이 살길이다!”

 

소들은 그해에 제시될 침대의 규격을 미리 알아내려고 했다. 거기에 미리 몸을 맞추기 위해서. 그러나 몸을 완벽하게 맞추었다는 소를 들어 본 적은 없다. 호랑이가 또 이상한 침대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p.44

 

“그런데 더지야, 호랑이가 죽고 나서 법이 바뀌었어. 이제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어. 시민의 조건은 재산이다. 석탄과 다이아몬드를 가져오면 시민이 될 수 있게 해볼게.”

 

두더지는 실망했고 찜찜했지만, 법이 바뀌었다는데 어쩔 수 없었다. 두더지는 이전보다 더 근면하게 더 깊이 더 넓게 굴을 팠다. 광석이 나오는 대로 여우에게 갖다 바쳤다. 그러나 여우는 가격이 떨어졌다느니, 품질이 좋지 않다느니, 양이 부족하다느니 하면서 시민권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두더지는 오늘도 일한다. 언젠가는 시민이 될 수 있다는 꿈을 부여잡고서….

 

pp. 63-64

 

“너희들은 이래서 가난한 거야. 의존성만 늘었잖아. 땅속에 사는 이유가 다 있는 거야!”

 

신사가 두더지들을 경멸했지만 두더지는 어쩔 수가 없었다. 당장 빵을 얻어야 했고 어떻게 생각해 보면 신사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했기 때문이다.

마을의 분위기 조성에 성공하자 신사는 새로운 법을 입안했다. 가난한 두더지들 구제하는 내용의 ‘두빈법’이었다. 이 법은 원조 받는 두더지는 열등한 동물로 다룬다는 내용이다.

열등동물은 기본권을 제한한다는 일명 ‘열등처우의 원칙’이 핵심이었다. 신사는 두더지들이 부지런히 일해서 부자가 될 수 있게 하는 법이라고 홍보하면서,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했다.

사실 이 신사는 ‘울렌마을’에서 사자를 고용해서 양털을 취하고, 닭과 돼지를 ‘베드타운’으로 데려가 일을 시킨 장본인이었다. 그런 그가 왜 갑자기 자선사업가가 되었을까?

 

pp. 76-78

 

“여러분, 아이를 키우는 데 한 마을이 필요하지 않나요?”

 

처음엔 의아해했지만 두더지들은 곧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이웃이 돌봐 주어야 하고, 정부가 학교를 지어야 하며, 선생님이 아이를 가르쳐야 한다. 부인 띠쥐가 물었다.

 

“부자는 어떻게 될까요? 공장을 짓고 기계를 사기만 하면 되나요?”

“아니오. 일하는 우리 같은 두더지가 있어야 해요.”

 

두더쥐의 말에 부인 띠쥐가 맞장구쳤다.

 

“맞아요. 한 명의 부자가 만들어지려면 하나의 사회가 필요해요.”

“왜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 두더지에게 남편 띠쥐가 말했다.

 

“여러분처럼 일할 사람이 있어야 하고, 정부의 기업지원정책이 있어야 하며, 도로와 철도 등 사회적 인프라가 있어야 해요. 누구도 혼자서는 부자가 될 수 없어요.”

듣고 보니 그랬다. 일할 사람이 없는 공장이 가능할까? 노동자는 소중한 존재였던 것이다. 그런데 왜 노동자는 늘 천대받고 굽실거려야 하고 가난할까? 왜 여우는 자기가 잘났다고 하면서 사회에 감사하지 않을까? 두더지 대표단의 마음속엔 이런 의문들과 함께 뭔가 꿈틀거림이 일기 시작했다.

 

pp. 96-97

 

“가난이 제 탓이지 어떻게 남의 탓입니까?”

 

그럴듯했다. 동물들이 똘똘 뭉칠 수 있었던 것은 가난을 사회 탓으로 돌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난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했다면 열심히 일만 하지 않았겠는가.

하이에나는 가방에서 책을 꺼냈다. 『동물의 길은 내 탓, 노예의 길은 남 탓』이라는 제목의 하이에나가 쓴 책이었다. 일명 ‘탓탓론’이라는 이 책은 남 탓하는 자는 노예로밖에 살 수 없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호랑이와 포악한 사자에겐 복음과 같았다.

 

pp. 115-116

고양이는 쥐들에게 불리한 법안을 잔뜩 만들어냈다.

 

‘쥐는 시속 20km 이상 달리면 징역 6개월에 처한다.’

‘쥐구멍은 직경 30cm 이하로 파면 징역 1년에 처한다.’

 

이 모든 조치들은 고양이가 쥐를 잘 잡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마우스랜드’의 주민들은 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선거 때마다 새로운 고양이를 통치자로 뽑았다.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누런 고양이, 얼룩 고양이…. 그래도 쥐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때마다 쥐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리에 띠를 두른 쥐 부부가 나타나 다른 쥐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왜 우리는 쥐를 대표로 뽑지 않는 거지?”

 

마을이 술렁거렸다. 쥐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상황이 점점 심상치않게 변해가자 고양이 정부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쥐들에게 자신들이 먹다가 남은 식량을 나누어 주기로 결정했다.

 

“역시 고양이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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