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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의역사와문화
제3세계의역사와문화 표지
이희수, 이광수, 박구병, 이한규, 조흥국 지음
출판문화원
2015년 07월 25일
방송대교재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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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한편으로는 ‘경제 냉전의 세기’, 다른 한편으로는 ‘문화의 세기’로 불린다. 제3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앎’은 우리 자신을 보다 더 넓은 세계로 나가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이는 우리가 세계화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세계화에 동참하는 주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따라서 독자는 이 교재에서 탐색하고 있는 제3세계의 역사와 문화의 구체적인 내용들에 머무르기보다는, 그것을 넘어서 그 역사와 문화 속에서 등장하는 중요한 이슈들의 의미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 쌓기’보다는 ‘인식하기’가 우선될 때에만 과거 선진국의 관점에서 ‘유일한’ 기준으로 제3세계를 평가해 왔던 편협한 지식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다. 21세기 인간의 생활은 전(全) 지구적인 것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싫든 좋든 세계화되어가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 차원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며, 제3세계에 대한 ‘앎’은 이러한 대응의 일부이자 시작이다.

이 교재는 이상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남아시아, 인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에서 가장 주된 전환점을 이루었던 사건과 현상을 제3세계 내부적 관점에서 탐색하고자 노력했다. 제3세계 국가들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문화적 특징으로부터 서구의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및 신식민주의를 경험하였다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 공통점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이는 자칫 조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교재의 목적은 제3세계 국가들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 국가의 역사적·문화적인 상황들을 명료하게 밝힘으로써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인식을 변화할 수 있게 유도하는 데 있다.

 

총론: 제3세계에 대한 넓고 깊은 이해를 위하여

 

제1부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제1장 유럽과의 접촉과 무역(16세기~19세기 초)

제2장 식민주의 및 근대화와 민족주의(19세기 초~20세기 중엽)

제3장 국민국가의 형성과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정체성

 

제2부 인도의 역사와 문화

제4장 영국의 식민지배

제5장 자유를 위한 투쟁과 분리 독립

제6장 독립 이후 국가건설과 정치·경제의 발전

 

제3부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제7장 이슬람 세계의 형성

제8장 서아시아와 유럽 열강

제9장 중앙아시아 세계의 전개

 

제4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

제10장 유럽의 팽창과 아메리카의 식민화

제11장 19세기 라틴아메리카의 격변과 혼란

제12장 20세기 라틴아메리카 : 혁명의 시대

 

제5부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

제13장 문명화의 가면, 대서양 노예무역과 식민지배

제14장 아프리카 독립과 국가건설

제15장 세계화의 길목에서의 또 다른 도전

 

이희수 (집필)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졸업

이스탄불대학교 역사학부 졸업(박사)

현재: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이광수 (집필)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졸업

델리대학교 역사학과 졸업(박사)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인도통상학부 교수

 

박구병 (집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 대학원 졸업(박사)

현재: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한규 (집필)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파리2대학 정치학과 대학원 졸업

파리10대학 정치학과(아프리카 지역학) 졸업(박사)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조흥국 (집필)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함부르크대학교 동남아학과 졸업(박사)

현재: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 포함 : 워크북 2015년07월25일 발행
  • ISBN : 9788920016165
  • 쪽수 : 400쪽
  • 규격 : 크라운판
  • 인쇄 :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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