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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국의 두 번째 대륙
아프리카, 중국의 두 번째 대륙 표지
하워드 프렌치 지음 박홍경 옮김
지식의날개
2015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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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스며든 100만 중국인,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살고 있나

 

세계를 재편하는 그들의 깊은 속내와 실상

 

지난 10년 동안 아프리카로 이주한 중국인은 100만 명가량으로 추정된다. 이 짧은 기간에 중국인들은 농부, 기업인, 무역업자에서 의사, 교사, 밀수업자, 매춘부에 이르는 온갖 직종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파고들었다. 양측의 관계가 심화되자 ‘윈윈(win-win)인가 제국주의인가’를 놓고 바깥에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지만 정작 아프리카를 파고든 중국인 이주자들과 이들을 가까이에서 겪고 있는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실제 경험에 대해서는 외부로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오랜 세월 「뉴욕타임스」 해외 특파원으로 중국과 아프리카를 관찰한 저자는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관계보다 이들 개개인의 삶과 생각이 향후 양측의 관계 형성 구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보고,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15개 나라를 발로 뛰며 그곳에 스며든 중국인 이주자들과 현지인들의 힘겨운 동거를 가감 없이 들춰낸다. 거대한 변화에 대한 아프리카인들의 두려움과 기대, 어떤 고난도 마다하지 않는 중국인들의 치열한 삶.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두 지역의 만남이 어떤 결론에 이를지, 그 결론이 미래 세계를 어떻게 재편할지 이 책이 귀중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가디언」, 「포린어페어스」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아프리카 지도 - 저자의 경로

서문

 

제 1 부 운명이 드러나다

제1장 고통을 먹다 _ 모잠비크

제2장 두 장의 급여명세서 _ 잠비아

제3장 지울 수 없는 의혹 _ 세네갈

 

제 2 부 악마와 깊고 푸른 바다

제4장 순진한 낙관 _ 라이베리아

제5장 침묵하는 우방 _ 기니

제6장 진퇴양난 _ 시에라리온

제7장 기름진 삼각주 _ 말리

제8장 민주주의 습관 _ 가나

 

제 3 부 돌아가지 않으리

제9장 성급한 벌목 _ 다시 모잠비크

제10장 정착민과 외국인 _ 나미비아

 

에필로그

감사의 말씀

옮긴이의 글

하워드 프렌치 (집필)

「뉴욕타임스」 해외 특파원으로 23년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일했다. 특히 아프리카와 동아시아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여러 차례 외신기자상을 받았고 퓰리처상 후보로 두 차례 지명된 바 있다.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에 능통하며, 기자가 되기 전에는 7년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면서 프리랜스 번역가 및 작가로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하였다. 2008년부터 컬럼비아대학교 언론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A Continent for the Taking(2004), Disappearing Shanghai(기록사진집, 2012) 등이 있으며, 본 책과 전작 모두 여러 유력지에서 주목할 만한 도서로 선정되었다. www.howardwfrench.com

박홍경 (번역)

서울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지리교육학을 전공했으며, KDI MBA 과정을 공부하였다. 신문사에서 정치․경제 기자로 일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긍정적 이탈』, 『7가지 결정적 사건을 통해 본 자유의 역사』 등이 있다.

  • ISBN : 9788920017216 [03340]
  • 쪽수 : 384쪽
  • 규격 : 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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