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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알리바바 표지
던컨 클라크 지음 이영래 옮김
지식의날개
201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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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그저 서양의 기술을 베끼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마틴 소렐(WPP 창립자)


여기, 알리바바그룹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기업가 ‘마윈’에 대한 전설적 스토리를 굳이 보태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인터넷이 중국에 처음 상륙한 1994년부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느 영국인 투자금융가의 이야기이다. 지은이 던컨 클라크는 모건 스탠리 출신으로 20년 넘게 중국 IT 산업의 발전과 이로 인한 소비 부문의 변화를 현지에서 낱낱이 지켜보았다. 그리고, 저축밖에 모르던 중국인에게 ‘소비’라는 새로운 습관을 안겨준 ‘알리바바’를 세계 투자금융계에 지속적으로 소개해온 장본인이다.
지은이는 알리바바의 거대한 성공과 마윈의 화려한 역량에 가려져 그간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알리바바가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여러 차례 천국과 지옥을 오가야 했던 세계 투자금융계의 뒷이야기, 오랜 세월 인터넷과 민영기업을 규제해온 중국 정부가 민족의 영웅이 된 마윈을 대하는 불확실한 태도와 속내, 중국 내부의 경쟁자는 물론 이베이 등 실리콘밸리의 막강한 기업들을 물리칠 수 있었던 뜻밖의 비결 등 결정적 순간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알리바바는 아직도 성장의 여지가 남아 있을까? 이 책의 출간을 위해 알리바바는 많은 정보를 내주고 고위급 경영진과의 인터뷰를 주선해 주었다. 그러나 마윈과의 친분에도 불구하고 중국경제와 알리바바에 대한 지은이의 평가는 매우 차분하고 객관적이다. 그저 한 명의 영웅에 대한 스토리가 아닌, 사회적 경제적 맥락에서 이어지는 알리바바의 분석을 통해 중국경제와 세계경제의 판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책’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북’
세계 15개 이상 언어로 번역 출간!!

 

 

시작하며


제1장 철의 삼각
제2장 마윈의 마술
제3장 남순강화
제4장 희망 그리고 미국
제5장 중국, 접속하다
제6장 거품과 탄생
제7장 후원자: 골드만과 소프트뱅크
제8장 거품의 붕괴, 다시 중국으로
제9장 재탄생: 타오바오, 그리고 이베이의 굴욕
제10장 야후의 10억 달러 베팅
제11장 성장통
제12장 아이콘이냐 이카루스냐


감사의 말
후주

던컨 클라크 (집필)

투자금융가(Investment Banker). 모건 스탠리 출신으로 20년 넘게 중국에서 IT와 소비자 부문의 투자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1994년에 그가 베이징에 설립한 투자 자문회사 ‘BDA China’는 현재 100명이 넘는 투자 전문가가 일하고 있다. 1999년 알리바바 초창기에 국제 전략을 돕는 고문 역할을 한 이래, 스탠퍼드 대학교 행사에 마윈을 기조 연설자로 세우는 등 알리바바가 국제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랫동안 마윈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알리바바의 내부자였던 적은 없기에 알리바바와 중국 경제에 대한 그의 분석은 세간의 평가에 비해 매우 차분하고 객관적이다. 중국의 영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였고 2013년에 영국과 중국 간 무역 및 투자 확대에 힘쓴 공로로 대영제국훈장(OBE)을 수상하였다.

이영래 (번역)

전문번역가.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과 이수그룹 등에서 일하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계미래보고서 2018》, 《세계미래보고서 2055》,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4차 산업혁명과 투자의 미래》, 《위안화의 역습》, 《새로운 황금시대》 등이 있다.

  • ISBN : 9788920030475 [03320]
  • 쪽수 : 376쪽
  • 규격 : 크라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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