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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초이스
푸드 초이스 표지
최홍규 지음
지식의날개
2020년 05월 15일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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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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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제2회 도서원고 공모 수상작

<제2회 방송대 출판문화원 도서원고 공모 교양부문 우수상 당선작>


맛도 모르는데 왜 그걸 선택할까?


텔레비전 속 아이돌이 먹고 마시는 건 다 따라 먹어야 할 것 같고,
쇼핑 호스트들이 맛있다 하는 건 바로 사야 할 것 같고,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는 맛집엔 꼭 가야 할 것 같은!
스트레스에는 떡볶이를 먹어야 하고,
야구장에서는 치맥이 필수이며,
11월 11일에는 막대과자를 챙겨야 하는
당신에게 묻습니다.
정말, 스스로 ‘선택’해서 먹고 있나요?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여러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바람에 오히려 먹을 것 하나 선택하는 것도 어려울 정도다. 그렇다면 그 선택은 과연 온전한 나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이제 우리는 우리 일상 속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한번쯤 시선을 두어야 한다. 이 책은 누구나 욕망하고 관심을 두는 ‘맛있어 보이는 먹을거리’를 어떻게 ‘선택’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작하는 글

Part 1 유명인과 먹을거리
잘생긴 푸드, 예쁜 푸드
아이돌이 소개하는! 아이돌이 먹는?
옥수수수염과 V라인
늘씬한 그녀가 먹는 우유의 비밀

Part 2 스토리텔링과 먹을거리
산타가 '겨울'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유
태풍을 만난 사과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에 의한, 이야기의 커피
혼술 하세요?

Part3 배를 채우는 이미지: 캐릭터와 먹을거리
디즈니와 맥도날드가 다시 만난 까닭은?
뽀빠이와 시금치
요양원에서 탄생한 콘플레이크
영원히 살아 있는 흰 정장과 나비넥타이
캐릭터를 먹고 즐기다

Part 4 신화가 된 먹을거리
불로장생을 꿈꾸다
빵은 생명이다?
담배, 아름다움과 자유의 상징이 되다
아침은 베이컨과 달걀프라이?

Part 5 시간 장소 상황 그리고 먹을거리
기념일과 데이 마케팅
놀이공원에서, 경기장에서 먹다
외식, 패션이 되다
스트레스가 쌓일 땐?
로맨틱, 그 절반의 시작인 푸드

Part 6 빅데이터와 푸드 초이스
기저귀가 많이 팔리면 맥주도 많이 팔린다?
음식의 무엇을 말하고 있나?
먹다 마시다 하면 생각나는 음식
일상이 된 커피, 그리고 우리의 자화상

마치는 글

최홍규 (집필)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인간 및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한 사회의 변화 양상에 관심이 크다 보니 공부도 그쪽으로 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자IT미디어공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미디어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EBS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쓴 책으로는 《푸드 커뮤니케이션 전략》(2015), 《콘텐츠 큐레이션》(2015),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디어 분석 방법》(2017), 《소셜콘텐츠의 흥망성쇠》(공저, 2018), 《방송의 진화》(공저, 2018), 《인터넷 산업의 미래, 함께 묻고 답하다(전문가 9인의 통찰)》(공저, 2019) 등이 있다.

이 책 《푸드 초이스》도 그간 써 온 글과 같은 맥락, 즉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인간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특히 이번에는 그 영향이 인간의 ‘먹는’ 행동에는 어떻게 작용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어떤 음식을 무슨 이유로 먹고 있을까? 그 과정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독자와 함께 찾아보고 싶었다.

  • ISBN : 9788920037245 [03330]
  • 쪽수 : 296쪽
  • 규격 : 사륙판_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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