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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가 건네는 말
상담자가 건네는 말 표지
하혜숙 지음
에피스테메
2020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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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휴가 보내는 상담자의 말

작은 실수에도 내 존재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보잘 것 없는 ‘이 자리’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 있는 ‘저 자리’로 가고 싶기도 한다. 자신이 내리는 결정에 확신이 없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타인에게 내 단점이 드러날까 초조해하며 감추기에 급급하다. 이렇게 지친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상담자가 건네는 말》에서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진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상담자의 따뜻한 말로 차근차근 알려준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은 상담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핵심적인 작업이다. 살아오면서 억눌러 두었던 다양한 감정을 꺼내어 인정하고 수용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이런 변화의 과정이 때로 고통스럽고 그만두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이 과정을 겪어야만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처음부터 모든 과정은 관계 맺기를 향해 있었다고 말한다. 혼자 있는 삶은 편하고 자유로울 수 있지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기쁨은 함께함을 즐거워하는 것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전문상담사인 저자의 다정하고 세심한 말을 따라가다 보면 나로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함께함의 기쁨이 회복될 것이다.

들어가기_5

 

1부 나를 보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부끄러움_12

내 마음의 그림자_21

내 마음의 방패_28

그 아버지에 그 아들_39

사랑이라는 이름의 덫_48

고슴도치의 겨울나기_57

아주 작은 차이, 그러나 큰 차이_67

    

2부 변화하기

무엇이 트라우마인가?_76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_88

떠올리고 알아차리고 접촉하기_102

멈추고 성장하기_113

참고 기다리기_122

딛고 일어서기_131

지금을 살기_139

새로운 이야기 쓰기_145

머리와 엉덩이-트루 그릿_154

    

3부 관계 맺기

공감대화법_162

상담자처럼 대화하기_173

칭찬의 기술_184

있는 그대로 말하기_192

네 마음을 아니?_202

자기와의 대화_211

무엇을 바라보는가?_222

현대 뇌과학이 전해주는 관계의 열쇠_234

    

하혜숙 (집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교육상담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성희롱·성폭력상담소(현 인권센터) 전문위원, 서울대학교 관악사 상담실장을 역임했다. 한국상담학회 공인 1급 전문상담사이며, 전문영역 수퍼바이저이다. 청소년과 부모의 관계, 현대 뇌과학과 대인관계, 심리상담, 성교육, 여성의 강인함, 상담의 따뜻함을 알리고 일상에 적용하는 것 등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유튜브에서 관련 강의영상을 볼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상담자》(2020), 《교사 번아웃 탈출 매뉴얼》(2019), 《심리치료의 비밀》(2018), 《청소년 인성교육》(2018), 《청소년 상담》(2017), 《심리학에게 묻다》(2017), 《청소년 성교육과 성상담》(2016), 《등교를 거부하는 청소년》(2013), 《성희롱·성폭력 상담자 가이드》(2007) 등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 ISBN : 9788920038259 [03180]
  • 쪽수 :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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