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공연예술
중국공연예술 표지
오수경, 홍영림, 장희재 지음
출판문화원
2022년 01월 25일
방송대교재 워크북
수량 1
18,900 원
판매 정보
판매상태
정상
배송비
총 구매금액 4만원 이상 무료배송
정오표
확인하기

중국 공연예술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방대한 체계를 갖고 있다. 연극으로 대표되는 공연예술은 흔히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그래서 학문으로서의 공연예술은 학자들에게 종합 학문을 의미한다. 3000년의 역사 속에서 시, 사, 곡, 종교, 연기, 의상,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영역과 연결되어 발전한 중국 공연예술은 학문으로서 종합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중국 공연예술 입문서로 기획되었다. 교재의 집필은 집필진이 학창시절에 느꼈던 어려움과 즐거움의 기억을 상기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그래서 집필진이 공부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은 줄이고, 즐거움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첫째, 용어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평이한 언어로 서술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용어를 사용하여 오히려 단순하고 명쾌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경우에는 용어를 사용하고 자세한 풀이를 보충하였다.
둘째, 중국 공연예술에 대해 체험적 경험이 적은 한국인을 기본 독자로 설정하여 적절한 수준의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셋째, 문학 텍스트로서의 측면과 공연예술의 측면을 균형감 있게 서술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고자 하였다.
넷째, 다양한 구성을 통해 정보를 다각도로 제시하는 동시에 뼈대지식과 심화지식을 분리하여 습득하도록 구성하였다. 가독성을 향상하기 위해 본문에 낯선 용어가 나올 경우 바로바로 참조할 수 있도록 간략한 옆주석을 구성하였으며, 지식을 풍부하게 만드는 심화지식이나 주변지식은 Tip으로 구성하였고, 사진을 통해 문자 정보를 보완할 시각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다섯째, 중국의 방대한 공연 장르를 모두 다루는 것도 의미가 크겠지만, 입문자들이 이해하면 좋을 대표 장르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설명하였다. 크게는 경극과 곤곡, 잡극, 강창, 제의극, 현대극을 다루었다.
부디 이 책이 독자들에게 지식의 압박이 아닌, 지식의 향연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제 1 강  중국 공연예술의 역사
제 2 강  중국의 국극, 경극
제 3 강  시대와 함께한 경극
제 4 강  중국 전통극의 어머니, 곤곡
제 5 강  곤곡의 명작과 중국 무대 미학의 완성
제 6 강  북방 전통 음악극의 출발, 원 잡극
제 7 강  원 잡극의 명작
제 8 장  넓은 땅만큼 다양한 연극, 지방희(1)
제 9 장  넓은 땅만큼 다양한 연극, 지방희(2)
제 10 강  제의로서의 연극, 나희와 목련희
제 11 강  신과 소통하는 오브제 연극, 중국의 인형극
제 12 강  민중과 가장 가까운 구비 연행, 강창
제 13 강  서구연극과의 만남, 화극
제 14 강  실험과 도전의 현대극
제 15 강  한중 연극 교류의 궤적

오수경 (집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학사)
대만대학교 중문과(석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박사)
* 현재: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홍영림 (집필)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학사)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석사)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박사)
* 현재: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사

장희재 (집필)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학사)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석사)
중국 남경대학교 연극영화학과(박사)
*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 포함 : 워크북 2022년01월25일 발행
  • ISBN : 9788920041600 [93680]
  • 쪽수 : 336쪽
  • 규격 : 사륙배판
  • 인쇄 : 초판
■ 교환/추가배송 신청 방법

My Page>내 주문내역>교환/추가배송 신청/확인, 1:1 고객상담, 고객센터(1644-1232)
(신청 → 교환상품 → 재발송 → 하자상품과 교환상품 교환) 과정 처리

■ 교환/추가배송 신청 대상

이미 배송받은 상품의 오배송(다른 상품 배송), 훼손, 누락에 한함

■ 교환/추가배송 가능 기간

배송완료 후 15일 이내

■ 반품/환불 안내

반품환불은 수령하신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원하시는 택배사를 선택하여 선불 택배로 반품,

배송 시 동봉된 거래명세서 뒷면 '환불신청서'를 작성하시고 환불 받으실 교재를 훼손되지 않도록 택배밀봉포장을 하여 출판문화원물류센터 주소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반품처 : (우 11046)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청정로 755번길 53 한국방송대출판문화원 물류센터 ☎ 1644-1232

타 도서로의 교환이 불가하며, 반납도서 중 훼손 및 오손, 낙서, 워크북 누락 등 정상품 이 아닌 경우 환불이 불가하여 부득이 착불반송 또는 폐기처리 됩니다.

■ 기 타

접수된 교환/추가배송 신청 중 귀책사유가 불분명한 경우 원인 규명으로 인하여 처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 저자의 다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