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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7가지 거짓말
경제학의 7가지 거짓말 표지
제프 매드릭 지음 박강우 옮김
지식의날개
2019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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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를 가져온 주류경제학에 대한 고발

    

누구나 알고 있듯이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보이지 않는 손’은 철저하게 통제된 비현실적인 조건에서 성립하는 이론이다. 그런데 현실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여러 금융정책들은 자유방임주의 혁명이 시작된 1970년대 중반 이후 지금까지도 ‘보이지 않는 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고 세계경제는 물론 나라경제, 가계경제까지 휘청이게 된 것이다. 경제 칼럼니스트 제프 매드릭은 ‘보이지 않는 손’을 비롯하여, 주류경제학 이론을 지배하는 7가지 명제들이 어떻게 거짓말에 가깝고 경제와 사회에 해악을 끼쳤는지 역사적·실증적 관점에서 파헤친다.

불황은 가만히 두거나 허리띠를 졸라 매면 해결된다는 ‘세이의 법칙’에 따라 ‘확장적 긴축’ 정책을 펼친 결과 유럽 경제는 더 큰 불황에 빠지고 말았으며, 시장 경제의 효율성을 과신한 나머지 정부의 개입을 최초화한 결과 교육, 기술혁신, 복지 등 시민사회와 공동체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 또한 ‘물가안정목표제’ 아래 인플레이션을 낮은 수준에서 안정시키는 데만 집중하자 완전고용과 금융안정을 소홀히 하게 되어 만성적인 고실업과 금융위기의 위험이 초래되었고, ‘효율시장가설’에 따라 금융증권에서 투기적 거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 아래 금융규제와 감독이 느슨해지자 결국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 명제들은 건전한 의도에서 탄생했고 그 자체로 타당하지만, 주류경제학자들에 의해 심각하게 오용·남용되었다. 주류경제학자들은 가치중립적인 진정한 ‘과학’을 추구한다면서도 자유방임주의 가치에 충실한 이론만 제시했고, 현실을 고찰하기보다는 학계 또는 정관계의 최신 유행에 부화뇌동했으며, 객관적인 방법론을 통해 분석하기보다는 이익집단이나 정치인들의 구미에 맞추는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인 것이다. 경제학의 존재 근거가 자연과학과 같이 항상 성립하는 절대 불변의 원리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경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유용한 가설을 제시하는 데 있다는 점은 앞으로 경제학자들이 귀 기울여야 할 대목이다.

머리말 보이지 않는 위협 7

1장 _ 보이지 않는 손과 우아한 경제학 33
2장 _ 세이의 법칙과 ‘확장적 긴축’ 75
3장 _ 최소화된 정부와 사회: 프리드먼의 어리석음 133
4장 _ 중요한 것은 물가 안정뿐? 189
5장 _ 거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227
6장 _ 그들만의 세계화: 또 다른 프리드먼의 어리석음 271
7장 _ 경제학은 ‘과학’이다? 313

옮긴이 후기 353
후주 359
참고문헌 371

제프 매드릭 (집필)

전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이자, 현재 《챌린지 매거진》Challenge Magazine의 편집인으로 《뉴욕 리뷰 오브 북스》New York Review of Books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언론인이다. 쿠퍼 유니언The Cooper Union  대학의 방문교수이자, 진보적인 싱크탱크인 센추리 재단the Century Foundation에서
the Bernard L. Schwartz Rediscovering Government Initiative의 대표직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탐욕의 시대》Age of Greed, 《풍요의 종점》The End of Affluence, 《경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Why Economies grow 등 다수가 있다.
《워싱턴 포스트》, 《LA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등 유력 언론매체에 꾸준히 경제 관련 칼럼을 써 왔고,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박강우 (번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거시경제와 화폐금융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학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의 조사국, 경제연구원, 경제통계국에 근무한 바 있다. 박사학위논문은 노동시장의 경기변동을 이론적으로 분석하는 것이었으며,
학위 취득 이후에는 노동시장의 경기변동뿐만 아니라 소비행위의 특징, 주택정책의 효과, 소득불평등의 경제적 영향과 원인 등등
다양한 거시경제현상을 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이나 연구 영역 모두에서 ‘나에게’가 아니라  ‘사회에’ 쓸모 있는 경제학자가 되고 싶은 것이 옮긴이의 바람이다.
이런 바람에서 스스로에 대한 경계의 의미로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 ISBN : 9788920992452 [03320]
  • 쪽수 : 384쪽
  • 규격 : 국판_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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