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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영화의이해
대중영화의이해 표지
장일, 김예란 지음
출판문화원
202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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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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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영상시대가 도래했다는 외침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영상매체, 특히 영화라는 매체는 이미 너무도 당연하게 우리 삶의 일부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이제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글을 쓰고, 영화를 직접 만드는 일은 일부 전문가들만의 특권적인 창작행위나 소일거리가 아니다. 그만큼 대중이 영화라는 영상매체와 어떠한 형태로든 관련을 맺는 일이 자연스러워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영화란 무엇인가?’, ‘대중영화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접했을 때, 그 대답을 명쾌히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영화를 ‘즐기는’ 문화는 꽤 널리 퍼져 있는 반면에, 영화를 ‘공부’하고, 그것을 학습의 대상으로 삼는 일은 다소 등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습의 대상으로 영화를 ‘공부’하는 것과 여가선용의 대상으로 영화를 ‘즐기는’ 것, 이 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일이 이 책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이다. 영화에 대한 공부, 영화에 대한 학습은 영화에 대한 친숙감을 더욱더 높일 수 있을 것이고, ‘대중’문화와 ‘대중’영화의 주역으로서의 대중, 관객, 혹은 수용자라는 개념 또한 우리의 일상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영화 속의 세상

제1장 영화의 탄생
제2장 영화의 역사 I :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제3장 영화의 역사 II :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
제4장 영화의 역사 III : 새로운 할리우드, 아시아권 영화, 그리고 디지털 시네마
제5장 영화언어
제6장 내러티브와 장르
제7장 영화제작
제8장 영화산업
제9장 대중문화와 관객
제10장 문화비평과 영화비평

제2부 영화 밖의 세상

제11장 영화와 욕망
제12장 영화와 정체성
제13장 영화와 가족
제14장 영화와 사회
제15장 영화와 정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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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 (집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뉴욕대학교,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수학했고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다. 미디어비평과 제작, 영화와 문화 연구를 비롯해 미디어에 나타나는 젠더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방송대에서는 미디어영상학의 기초와 함께 대중영화 및 대중문화와 영화비평 등의 분야를 가르친다. 저서 『질 들뢰즈와 동아시아 영화』, 『대중문화와 영화비평』(공저) 등을 비롯해 논문 「기억의 이미지, 역사의 이미지: 허우 샤오시엔, 들뢰즈, 시간-이미지」, 「운동-이미지의 위기와 시간-이미지의 재발견: 홍상수와 김기덕 영화의 상투성」 등 다수의 논저가 있다.

김예란 (집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수학했고 현재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회 현상에 대해, 특히 주체의 윤리학과 감수성의 사회적 실천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친다. 저서 『말의 표정들』과 논문 「우리-사람: 생명들의 더불어 있음에 관해서」, 「죽음과 기억의 미디어 쟁투」를 비롯해 다수의 글을 발표했다.

  • 포함 : 워크북 2024년07월25일 발행
  • ISBN : 9788920050169 [93070]
  • 쪽수 : 392쪽
  • 규격 : 크라운판
  • 인쇄 :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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