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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이해와감상
고전의이해와감상 표지
박종성, 박영민 지음
출판문화원
2021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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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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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은 옛사람들이 바라본 세계와 그 안에서 이루어진 그들의 삶, 사유를 담은 저장고이다. 고전을 읽음은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반추하면서 다가올 삶과 사유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다. 고전을 단서로 과거와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면 고전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 이해한다는 것은 고전이 산출된 과거의 시점에서 그 성격과 특징을 안다는 뜻이고, 감상한다는 것은 우리가 사는 현재의 시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를 해석한다는 뜻이다. 고전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현재적 가치를 추구한다면 구체성이 떨어지게 마련이고 현재적 가치를 등한시한 채 고전의 특성을 운운한다면 맹목성을 띨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전을 공부할 때는 과거의 것을 이해하려는 자세와 아울러 지금의 관점에서 그것을 감상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책은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한국 고전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동시에 앞으로 고전문학의 세부 갈래와 그 사적 추이를 깊이 있게 공부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제1부 구비문학, 제2부 고전시가, 제3부 고전소설, 제4부 한문학 등 모두 네 부분으로 나누어 각 갈래의 대표작을 수록하고 해설했다.

제1부 구비문학
제1장 문헌신화 
        단군신화(檀君神話), 박혁거세신화(朴赫居世神話), 석탈해신화(昔脫解神話), 김알지신화(金閼智神話), 김수로신화(金首露神話)
제2장 서사무가
        창세가(創世歌)(함흥 큰무당 김쌍돌이본)


제2부 고전시가
제3장 향가(鄕歌)
        삼국유사(三國遺事)
제4장 고려속요(高麗俗謠)
        악학궤범(樂學軌範), 악장가사(樂章歌詞)
제5장 시조(時調)
        청구영언(靑丘永言) 
제6장 가사(歌辭)
        초당문답가(草堂問答歌)


제3부 고전소설
제7장 군담소설
        소대성전(蘇大成傳)
제8장 애정소설
        운영전(雲英傳)
제9장 세태소설
        삼선기(三仙記)
제10장 우화소설
        별토가(가람본)
제11장 한문단편소설
        민옹전(閔翁傳)


제4부 한문학
제12장 한시(漢詩)
        동문선(東文選)
제13장 잡저(雜著)
        성호사설(星湖僿說)
제14장 소품(小品)
        봉성문여(鳳城文餘), 문무자문초(文無子文鈔)

박종성 (집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한국구비문학회, 국어국문학회, 국문학회 이사 역임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한국무속학회 부회장
저서: 『한국창세서사시연구』(1999), 『구비문학, 분석과 해석의 실제』(2002), 『한국·동유럽 구비문학 비교연구』(공저, 2003) 외

박영민 (집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명지대, 아주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강사 역임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논문: 「『지암일기』를 통해 본 〈일민가〉의 창작 배경과 주제 의식」(2018), 「동야 김양근의 시조 한역 양상과 그 의미」(2020), 「정철 시조의 담화 특성과 전승 의식」(2020) 외

  • ISBN : 9788920039775 [93810]
  • 쪽수 : 292쪽
  • 규격 : 국판
  • 인쇄 :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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