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리더 6인이 말하는
1세부터 100세까지 교육정책의 방향
10년이 걸릴지도 몰랐던 일이 6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2020년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소환된 미래교육을 두고 하는 말이다. 2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고, 사회적 불평등의 격차는 교육 분야에서 더 확연히 드러났다. 전면 등교 혹은 원격 수업은 일주일에 몇 번으로 정할지 등 위기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지침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분명한 것은 코로나19 이후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2020년부터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고등교육에서 재취업․직업교육훈련, 평생교육, 국가교육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 교육기관의 리더 6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아교육과 초‧중등교육 분야에서는 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을 만나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정책의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고, 고등교육에서는 2020년 당시 국가교육개발원장을 지낸 반상진 전북대 교육학과 교수, 재취업‧직업교육훈련 분야로는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을 만나 현재 대학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펴내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미래형 교육체제 수립을 준비하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까지 기관장 6인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과는 다른 ‘교육 대전환’의 방향성을 가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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