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영어’ 교과목은 영어 초·중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네 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다루는 실용 영어 강좌이다.
학습자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로 자신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한 주제에 대해 ‘3분간 영어로 말하기’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이 교재는 과마다 20개의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총 300개의 주요 어휘를 포함하며, 이를 바탕으로 600여 개의 단어 수준까지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재에는 실제 회화나 작문에서 자주 활용하는 어휘들이 사용되었는데, 이를 모두 습득한다는 목표로 학습한다면 3,000개가 넘는 탄탄한 어휘력을 갖추게 된다.
교재 1과에서는 약 100개 단어 수준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쓰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마지막 15과에서는 300여 개 단어가 사용된 스피치 원고를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게 된다.
이는 ‘3분간 영어 말하기’라는 이 교재의 핵심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학습자 스스로의 목소리로 말하는 경험을 통해 영어로 자신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