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가설』은 산술과 기하학에서부터 역학과 실험물리학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계열을 살펴보면서 그 근거를 찾아가는 책이다. 수학적 추론의 본성, 공간과 기하학, 상대적 운동과 절대적 운동, 근대물리학의 이론 등에 대해 다룬다.
옮긴이의 글 / 7 서문 / 9
1부 수와 양(量) 15 수학적 추론의 본성에 관하여 / 17 수학적 양과 경험 / 36 2부 공간 53 비유클리드기하학 / 55 공간과 기하학 / 73 경험과 기하학 / 94 3부 힘 111 고전역학 / 113 상대적 운동과 절대적 운동 / 135 에너지와 열역학 / 146 3부의 전반적 결론 / 159 4부 자연 163 물리학에서의 가설 / 165 근대물리학의 이론 / 184 확률론 / 206 광학과 전기학 / 233 전기역학 / 246 물질의 종말 / 266
앙리 푸앵카레 (집필)
프랑스의 수학자, 이론물리학자, 과학철학자이다. 현대수학의 핵심 분야들 중 하나인 위상수학(topology)의 창시자이고, 물리학에서는 로렌츠 변환과 맥스웰 방정식에 수학적인 공헌을 하여 상대성 이론의 성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과학사상 분야에서는 극단적인 유명론(nominalism)을 비판하면서 과학에서 규약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규약주의(conventionalism)를 주장했다. 만년에 일반 대중을 위해 《과학과 가설 La Science et l’hypoth?se》(1903), 《과학의 가치 La Valeur de la Science》(1904), 《과학과 방법 Science et M?thode》(1908) 등의 과학 사상서를 저술하여 과학의 대중화에 이바지했다.
이정우 (번역)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소운서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운 이정우 저작집》(전5권, 그린비, 2011), 《세계철학사 1》(길, 2011) 외 다수가 있다.
이규원 (번역)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동대학 인문의학교실에서 의학사를 공부하고 있다. 역서로 《존재와 차이》, 《죽음의 철학》, 《순간과 영원》(이상 그린비, 근간) 등이 있다.
리뷰
선착순 10명에게 책준다고 하셔서 글 남깁니다.dk0****2015-09-30
선물에 혹해가지고 글을 남깁니다. 글 내용도 제목만큼 잼있을거같습니다
과학은 가설 그 자체이다raf****2015-08-27
진화론 역시 창조론을 바탕으로 수많은 가정과 가설속에서 탄생했다.
과학은 실존해 있는 사실을 증거해 나가는 과정속에서
결과지향적인 노력들을 해 나가는 것이다.
그 노력의 방향이 바로 가설이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논리적인 증거의 사실확인을 하고 싶다.
멀게 느껴지지만 삶 자체가 과학은 아닐까?jik****2015-08-25
과학.....타고난 관심아니면 참으로 내게는 어렵고 멀고 딱딱하다
하지만 뒤에 곧 이어지는 가설이란 제목이 내가 이 책에 다가갈수 있도록 호기심을 이끌기도 한다.
과학과 가설ego****2015-08-20
과학과 가설이라고 하면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 우리의 삶에서 매일 접하고 있죠
읽어보고 싶어요~^^
지식과 가정std****2015-08-19
과학 -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
가설 - 어떤 사실을 설명하거나 어떤 이론 체계를 연역하기 위하여 설정한 가정.
비과학적인 ‘가정’을 통해 과학적인 ‘지식’을 찾는다는 것.
책을 통해 좀 더 알고 싶군요.
과학과 가설hjm****2015-08-16
과학이라는 단어에 왜? 가설이라는 단어가 따라 붙는가???
정말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따...
과학!!! 분명코 시작은 있을 지언정, 끝은 없을것이다라고 단언아닌 추론을 해 보면서"""""""""""
과학과 가설..din****2015-08-14
회사의 교육으로 과학과 윤리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있는데...
'과학과 가설'이라는 책이 호감이 가네요.
인류를 진보 시킨 과학이 시작과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과학에 대한 대중적인 호기심jin****2015-08-10
과학이란 따분하고 어렵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멀리 하기엔 충분한 대상이었다
'인간과 과학'이란 과목을 교양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교재를 읽어보니 고대부터 시작한 인간의 과학적인 사고의 시초부터 현대에서 전문적인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학사를 흥미롭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독서편식을 줄이고 다양한 교양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과학에 대한 무지한 나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좀 더 가볍게 과학적인소양에 접근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 책의 목차소개를 보면 총 4가지로 분류된다.
수와 양, 공간, 힘, 그리고 자연으로 중점적인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해놓았다.
글쓴이는 프랑스의 수학자, 이론물리학자, 과학철학자로서 만년에 대중들을 위한 과학사상서를 집필했다고 하는데 이 책도 그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그 대중의 한 사람인 나로서도 이 책을 좀 더 대중적인 시선으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와 호기심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인간의 호기심은 가설과 그 메커니즘으로 결론에 도달할까?che****2015-08-09
이 책을 읽기 전에
인류는 가설을 통해 무궁한 과학의 발전을 이루어 왔다
훌륭한 가설은 인간의 지적인 호기심을 채워주며 그에 대한 보다 진실에 가까운 결론을
도출한다 그 가설의 역사를 알아보고 싶다
과학과 가설jms****2015-08-04
과학, 글자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책을 통해 과학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