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아자르가 쓴 이 책 『18세기 유럽의 사상』(La pensée européenne au ⅩⅧe siècle-De Montesquieu à Lessing)은 몽테스키외에서 레싱까지 18세기 계몽주의 사상의 역동성을 유럽의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8세기 유럽의 사상』은 계몽주의의 새로운 사상이 보급되어 대중화되고 신화로 고착되는 시기를 다루고 있다. 폴 아자르는 먼저 어떻게 18세기의 최초의 혁명적 움직임이 기독교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그 잔해 위에 인간들의 도시의 이념적 기초를 놓으려고 했음을 보여주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떻게 새로운 사상들이 그 발전과정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는지를 탐구한다. 그는 이러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계몽주의 사상가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여전히 우리들에게도 숙제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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