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물건에는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가 있다!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와 함께 온갖 물건에는 인간의 사고, 지혜, 진화의 모습 등이 투영되고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가 얽히고설켜 있다. 물건은 우리 인류가 태고 적부터 켜켜이 쌓아 온 문화와 문명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창이며 역사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낯선 오브제의 이미지로부터 출발한다. 이제 머나먼 이국 땅으로부터 소환된 70가지 별난 물건들을 하나하나 눈여겨 보면서 지구촌의 흥미롭고도 다채로운 문화를 탐색해 보자. 물건의 외양이 별나 보일 수 있지만 그것에 담긴 내밀한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하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문화인류학의 공통되면서도 항구적인 탐구 주제를 70가지 오브제의 이미지를 빌려 17개의 주제로 풀어냈다. 관심이 가는 주제별로 별난 물건을 만나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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