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도서

  • 교양도서

뒷전의 주인공 표지

뒷전의 주인공

굿의 마지막 거리에서 만난 사회적 약자들
  • 황루시 지음
  • 지식의날개
  • 2021년 07월 15일
  • ISBN : 9788920037528 [03300]
  • 276쪽
  • 판매가 : 17,000원 15,300 (10% 할인)
  • 판매상태 : 정상
  • 배송비 : 이 상품을 포함하여 4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도서정보 :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21 우수도서
  • eBook 바로가기

수량 증가 수량 감소

  •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 트위터로 퍼가기
  • 인쇄
관련 이벤트(1)
책소개



죽은 자의 한을 풀면서 동시에 산 자를 위로하는

굿의 마지막 거리 뒷전 이야기

    

굿은 특정 영역에 힘을 가진 신에게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 한다. 그런데 이런 굿의 가장 마지막에 하는 뒷전에서는 나와 연관도 없고 아무 힘도 없는 잡귀잡신들을 불러모아 함께 대접한다. ‘뒤쪽, 나중의 차례’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뒷전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보이지만 무당들은 아무리 본굿을 잘해도 마지막 뒷전을 제대로 해야 탈이 없고 굿덕을 입는다고 믿는다. 이런 굳건한 믿음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민속학자로서 30년 이상 무속을 연구해 온 저자는 뒷전이야말로 굿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비참한 인생을 살다가 험한 죽음을 한 잡귀잡신들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한다. 기바리·천상바라기·안팎곱사등이 등으로 대표되는 장애인, 골매기할매·해산모·모진 시집살이에 자살한 며느리 등의 여성, 군인과 어민과 같은 동시대의 소외된 서민들이 바로 그들이다. 뒷전에서 무당은 이들의 죽음을 연극의 형식을 빌려 재연하면서 풀어먹인다. ‘오너라 청하면 고마워서 오고 오지 말라면 밉살맞아서도 오는’ 뜬신들은 굿판에서 주린 배를 채우고 마음껏 춤추며 위로받고 돌아간다. 살아생전 해결되지 못한 아픔과 고통으로 생긴 이들의 한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풀어 주는 것이 뒷전이다. 인간을 도와준다고 믿는 신에게 의지하되 나의 도움을 기다리는 힘없는 작은 존재들을 잊지 않는 것, 그리하여 죽은 자와 산 자가 공생하는 삶이 바로 무속이 지향하는 세계이다.

Quick Menu

위로

상품리뷰 쓰기

뒷전의 주인공 표지

  • 뒷전의 주인공
  • 황루시 지음
상품평 쓰기 폼

상품 이미지 크게보기 레이어 닫기

상품리뷰 수정

뒷전의 주인공 표지

  • 뒷전의 주인공
  • 황루시 지음
상품평 쓰기 폼

상품 이미지 크게보기 레이어 닫기

추천메일 보내기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 주세요~

추천메일 보내기 폼

상품 이미지 크게보기 레이어 닫기

상품공지

준비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이미지 크게보기 레이어 닫기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의 휴대폰번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출판문화원에서는 회원님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주민등록번호를 취급하지 않고 휴대폰 번호를 이용한
본인인증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여 적용
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님의 휴대폰번호가 필요합니다. 마이룸의 ‘내정보 수정’에서
휴대폰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핸드폰번호 등록안내 레이어 닫기

빠른 교재찾기 결과

  • 0건의 교재가 있습니다.
도서목록

빠른 교재찾기 결과 레이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