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희곡문학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한국 희곡의 발달과정을 다루고 있다. 희곡은 시·소설과 함께 문학의 영역에 속하면서, 연극의 한 요소로서 음악, 미술, 무용, 건축 등과 같은 예술의 영역에 속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희곡 장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희곡의 문학적 특성과 공연예술적 특성을 함께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희곡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다룬 다음, 우리 연극과 희곡의 발달과정을 다루어 근대극의 전반적 이해를 도우려 했다. 한국 희곡의 발달과정 부분에서는 국내 주요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루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1부 한국희곡론 - 이론편
제1장 희곡의 본질 제2장 희곡의 구조 제3장 희곡의 인물 제4장 희곡의 언어 제5장 희곡의 논리와 관념 제6장 희곡의 유형(1) - 비극과 멜로드라마 제7장 희곡의 유형(2) - 희극, 소극, 서사극, 부조리극
제2부 한국희곡론 - 역사편
제8장 근대 이전의 연극과 희곡 제9장 근대 초창기의 연극과 희곡 제10장 1920년대 근대극의 진입 - 김우진론 제11장 1930년대 근대극의 개화 1 - 송영론 제12장 1930년대 근대극의 개화 2 - 유치진론 제13장 1930년대 근대극의 개화 3 - 함세덕론 제14장 근대극과 전통의 수용 - 오영진론
참고문헌 찾아보기
조남철 (집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논저 『현대소설론』, 『현대문학강독』, 『한국근대작가론』, 『중국내 조선인 소설선집』(편저), 「모더니즘 소론」, 「춘원의 문학사상과 비평」, 「일제하 한국농민소설 연구」 외 다수
이재명 (집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졸업(문학석사)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논저 『극문학이란 무엇인가』, 『일제말 친일목적극의 형성과 전개』, 『우리 극문학의 흐름』(편저), 『해방전 공연희곡집』(전10권, 편저), 『해방기 남북한 극문학선집』(전5권, 편저), 『연극 이해의 길』(옮김), 『희곡창작의 실제』(옮김), 『연극과 희곡의 기호학』(옮김)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