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는 문학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개별 장르의 본질 및 특성 등에 대한 안목을 익힐 수 있도록 치밀한 원칙에 따라 총론, 시론, 소설론, 비평론, 수필론, 희곡론 등 각 단원을 배열하였다. 단순하게 문학적 용어나 장르 개념을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본질과 미의식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제1부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이어 <제2부 한국문학의 흐름과 감상>을 편성하여 한국 근대소설과 근대시의 전개과정과 북한문학의 사적 전개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